볏짚으로 꼰 새끼줄로 손으로 꼬아서 정교하지 않은 불규칙한 규격 굵기1.4~1.8cm내외
전통방식으로 꼰 새끼줄인데 여러가지의 용도로 쓰여 온 새끼줄은 그 용도가 매우 다양했습니다.
우선 아기를 나으면 대문에 거는 금줄로 쓰였으며,,
각종 농산물의 묶음용, 지붕의 이영결속용, 움집의 결박용, 농기구, 농업보조물, 상업용, 공사용, 건축용, 행사용, 산업용, 조경용, 가정이나 단체의 끈으로 많이 사용되던 것이 바로 새끼줄입니다.
지금은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소개의 개발로 튼튼한 로프가 만들어져 볏짚으로 된 새끼줄의 가치는 많이 하락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볏짚으로 만들어진 손새끼줄의 용도가 있어 소량이나마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최근에는 연국영화 방송소품, 전통문화보수용, 인테리어용, 민속품, 전통문화전시관, 향토관, 학습재료, 조경용이나 인테리어용, 행사용, 토속신앙행사, 한국식당의 장식물용, 관광지의 소품 등이나 기타용으로 간혹 판매가 되는 정도입니다.
새끼줄의 꼬는 방법은 우선 볏집을+형으로 접어 안으로 넣고 아래와 위의 새끼줄용 볓짚을 왼손에 올리고 왼손은 안으로 당기고 오른손을 밖으로 밀어내어 새끼가 꼬이는 전통방식으로 새끼를 꼽니다.
오른손새끼라고도 하며, 이와 반대의 방향으로 새기를 꼰다면 왼손새끼꼬기라고 합니다.
새끼는 맨손으로 꼬아야 하며, 목장갑이나 가죽장갑을 낀 상태로 새끼꼬기는 어려워 그 시절에는 밤새도록 새끼를 꼬면 손바닥이 성하질 못했습니다.
60~70년대 까지도 농가에서는 새끼를 꼬아 팔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새끼를 찾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농가부업으로 새끼를 꼴 일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꼰 새끼줄입니다.
사진의 새끼줄은 운영자가 가끔 시간을 내어 필요한 분들께 꼬아 보내 드리는 수작업 새끼줄로 10~30m길이로 만들은 것인데 더 긴 새끼줄울 원하시면 주문예약하셔야 작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상세문의 010-2601-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