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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취나물,,,

그냥 떡취라고도 하고 떡취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파는 생수리취나물은 홍천에서 재배되는 것이라서 "홍천수리취나물"로 부릅니다.



봄,여름수리취 가을수리취로 물기 거의 없고 꼭지만 따서 발송되는 상품입니다.


봄.여름철 수리취 가을수리취

수리취모종판매 010-9770-1255

(모종 4월 중순~6월 10일 전.후 가을예약접수)


떡취중량4. 6. 8.10. 20키로 포장

2023년 출고예정일 5월 20일~9월15일 전.후 발송예약채취 전 예약상품입니다.


대금입금은 일반 주문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이 상품은 구입결정을 하셔도 바로 발송이 어렵습니다. 선결재나는 경우 채취하는 날 작업하여 발송안내를 해 드린 후 입금순서에 따라 주소지로 보내 드립니다. 첫 발송되는 수리취나물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벌레먹은 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 채취 이후에는 상품성을 높히기 위해 저농약이 살포되는 재배를 한 것이 발송되기도 합니다.


오래 전 어린시절에 할머니와 어머님이 만들어 주시던 수리취떡은 단오절 전에 찹쌀과 생수리취나물삶은 것을 준비하여 섞은 후 떡판에 수리취나물떡반죽을 올리고 어른들이 떡매로 내리쳐서 수리취반죽을 손질하여 가족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잘 섞인 수리취찹쌀떡반죽을 절편으로 만들거나 떼어서 동글 동글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980년 대 이후 지금은 생활과 음식문화의 변화와 많은 문화발전 등 으로 인해 농촌에서도 그 시절의 단오떡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않은 시절이 되었습니다.


파란 수리취떡은 단오때 특별한 요기가 되기도 하고 간식이 되어 준 전통 우리의 떡입니다.

아주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그 맛과 그 당시의 떡이 떠올라 지금도 수리취떡을 단오때가 다가오면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가족이 많지가 않아서 수리취떡한말분 4kg정도를 구입하여 수리취떡을 동네 방아간 떡집에 맡겨서 단오떡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어 드십니다.

약 5년 전 부터는 각 지역의 어린이행사장에서나 향토음식문화행사장, 전통시장 등에서도 수리취를 주문하여 우리의 전통단오절 떡인 수리취떡을 만들어 단오절을 기념하면서 드시기도 합니다.

각 지역의 동네방앗간 떡집이나 재래시장의 떡파는곳, 전문전통떡집에서는 사계절 수리취떡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도 여러군데 있으며,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역시 많은 업체들이 수리취떡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내 택배사들의 서비스가 좋아서 오늘 발송한다면 다음날 도착하므로 수리취떡을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알수 있는데 수리취떡은 건강에 좋은 우리전통떡으로 알려지고 있서 수리취떡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리취나물사진-4월21일(홍천e신선농장)







다시 잘 생각하면 쓸모있는 버릴 것들!


들새도 생각하고 버릴 것을 잘 생각해 보니 좋은 새들의 먹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e신선농장에는 옥수수알곡들이 상당히 많아 옥수수잔알갱이들과 쭉정이들이 버려져야 합니다.

이런 것을 그냥 버리니 싹이 나서 김을 매야 하는 수준이라 골칫거리 였습니다만.....


새들의 먹이로 주니 버릴 것이 정말 없는 것이 옥수수란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2017년 현재 귀농 6년 차...

어쩌다가 보니 긴 시간들이 흘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멋도 모르고 잘 될 것으로만 맏고 시작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 스스로 힘든 일을 시작한 것이 후회스럽기도 했습니다.


1~2년은 정신없이 어영 부영 세월만 까 먹고 말았습니다.


3년차,,,

그 때 부터는 잘 생각한 것에 대한 검토와 재검토 계획세우기와 실행하기를 실천에 옮기고 그렇게 했더니 움직이는 것이 좀 쉬워지고 재미도 생겨났습니다.

여유를 찾고 하다가 힘들면 쉬면서 생각하고 그러다가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우리의 현실에 접목도 해 보고,,,

아직은 이렇다할 큰 결과물은 내 놓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실적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자칭 도약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번째의 생각이 잘못되어 우리 e신선농장의 모습은 지금 완전히 바뀐 모습입니다.

시작 당시에는 소나물을 심어 소득을 얻어 보고 싶었습니다만...

현실은 망상에 가까운 부풀었던 꿈이였던 것 입니다.



수리취나물을 팔아야 하는 페이지에 이런 이야기는 왜 쓰고 있을까요?

그 지난 날들 이야기를 접어두고 농촌생활을 하기엔 목이 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위의 잡석으로 천천히 돌쌓기는 네이버 블로그에도 소개를 하였습니다만...

우리 농장엔 잡석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도 돌이 많아 지속적으로 치우는 중입니다.


돌을 치우기가 정말 힘이 들고 우리의 힘으로 나르고 옮기기가 어려운 큰 돌도 있습니다.

중장비로 여러 해 작업을 해서 지금은 많은 돌들이 치워졌습니다.


이제는 손으로 들어 옮길 수 있는 작은 돌들로 돌탑을 쌓아 잡석을 제거하는 중입니다.


돌이 많은 땅이라 트랙터로 경운하기도 어려웠던 땅이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작은 돌들을 틈틈이 골라 모아 쌓는 돌탑은 작은 것도 있고 지금 이 사진의 것도 쌓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e신선농장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농산물들을 주문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홍천찰옥수수와 홍천산나물, 강원도무청시래기,누룽지향쌀, 마른 옥수수와 옥수수가루, 옥수수속대, 옥수수수염, 거피옥수수, 야관문, 버드나무껍질, 건곤드레, 곰취말린것, 키다리나물, 건고사리, 우슬, 옥수수뿌리, 뽕나무껍질, 잔털가시오가피나무 등 약초류도 준비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 입어 작은 도약을 해 나가는 중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필승!



돌이 많은 땅에는 나물이 잘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냥 심어 놓으면 잘 되진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물빠짐이 좋은 땅이라 나물재배에 적합하고 약초재배에 괜찮은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생각하며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사진 위의 두컷은 수리취나물의 4월 11일 사진입니다.


홍천지역의 일기에 따라서 수리취의 성장은 큰 영향을 받으며 대체적으로 4월 말일 경을 전,후로 채취시기가 됩니다.

수리취나물은 부드러운 상태에서는 줄기와 잎을 따서 판매도하고 잎만 따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떡을 만드시는 용도로는 최소 4키로그램~8키로그램을 주문하시면 되나 미리 예약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수리취는 채취를 하여 바로 보내 드려야 하므로 예약접수를 하시면 필요하신 날에 맞추어 작업하여 보내 드리는 산채나물입니다.


수리취나물(떡취나물)은 채취 전에 예약을 반드시 하셔야 필요한 시점에 택배발송을 해 드립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해 마다 단오절을 전.후로 여러분께서 생 수리취나물 단오절떡용으로 주문을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벌써 귀농한지가 6년 차인데 5~6년 동안 저희 농산물들을 구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보다는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들이 많습니다.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생각을 깊히하여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작은 보답을 해 볼 생각입니다.


수리취나물로 만드는 단오떡은 최근 단오절이후에도 상당한 고객님들께서 건강간식용으로 수리취떡을 드시고 있어 해 마다 9월 초순까지 예약을 받아 생수리취나물을 공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량이 생산되지가 않아 꼭 필요하신 분들께도 제대로 공급을 해 드리지 못합니다만 맛있고 좋은 수리취떡을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강원도 청정 홍천산나물 생수리취의 삶기방법


생수리취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구어 씻어서 수리취나물을 물이 펄펄 끓여서 넣고 삶아 손으로 눌렀을 때 물렁할 정도로 익힌 후 찬물에 얼른 식혀서 떡집에 가져다 주면 수리취나물과 찹쌀을 혼합하여 맛있고 몸에 좋은 건강 수리취떡을 만들어 줍니다. 삶아서 익힌 것을 뜨거운 상태로 겹쳐 놓으면 수리취가 검게 변색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수리취를 바로 떡집으로 보내서 모든 작업을 다 하여 그냥 만들어진 수리취떡을 드실 수 있는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홍천지역에서 저희와 거래하는 떡집에는 수리취나물을 익혀서 가져다 주어야 해 줍니다.


상세한 문의 010-2601-1255

www.esinsun.co.kr

e신선농장